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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자유2

대학생활에 대한 고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대학은 무조건 나와야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는 대학을 중요시 여긴다. 물론 대학이 중요한 것이 맞다. 학교의 수준이 높을수록 더 상위의 인프라와 사람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예술이나, 체육 분야라면 대학의 간판과 인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대학교 입학 예정이다. 모두들 대학생활에 들떠 기다리는 반면 나는 그와 정 반대다. 내가 생각하는 대학은 그냥 학교의 간판을 다는 것, 그리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학과 대학생들을 모두 비난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애어른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에브리타임'이나 학교 단톡방 등 커뮤니티를 5분만 둘러보면 아니, 1분만 둘러봐.. 2022. 2. 17.
restart/ 다시 시작하자 그동안 두 가지 방식으로 트레이딩을 진행했다. 완전히 내 신념으로만 구성된 시스템과 내 신념과 교집합이 많은 타인의 시스템을 이용했다. 결과를 돌아보면, 내 시스템을 이용한 매매는 현제 10%대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타인의 시스템을 이용한 매매는 거의 수익을 내지 못했다. (수익과 손실, 수수료를 모두 계산해 보면 약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책에서 본 내용을 직접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고 내 시스템이 우수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와 교집합이 많다는 것이지, 내가 해당 시스템에 맞는 신념을 모두 갖고 있지도 않고 어떤 신념을 가져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책에서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100개의 신념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절반 조차도 알지 못한다) 시스템의 .. 202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