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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7

대회 1일차 후기 좋은 자리에서 좋은 타점에 숏으로 먹었지만 반대 포지션을 잡으면서 숏 포지션 수익을 까먹고, 오히려 손실로 나옴 숏 익절(+9%), 롱 약익절 1회(+2%), 롱 손절 1회(-7%), 롱 손절 2회(-6%), 뇌동 1회(-3%) 계좌는 약 -18% 손실. (1회 손실폭을 -8%로 할당해 놨는데, 원칙을 조금 더 수정해서 6% 혹은 5% 언더로 셋업 해야겠다) 대회라서 마음이 더 급했다. 풀시드 운용하는 입장에서 20 배면 고 레버리지다. 평소라면 스탑이 좀 멀면, 배율을 좀 줄였겠지만, 대회도 대회고 다른 대회에 참여해 버리며 일이 꼬여, 8일간 150%가량의 수익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 크게 진입을 했었다. 결국 손절폭을 조정하지 못했고, 이 사단이 났다. 특히나, 악마의 속삭임에 휩쓸려 뇌동도 한번 .. 2023. 5. 22.
현 상태 점검 우연히 클래스 101에서 김종봉 대표의 강의를 듣는 중 이다. 차트의 원리는 주식이건, 선물이건, 코인인건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기에(시장 참여자들의 활동이 모두 차트로 나타남) 듣게 되었다. 강의 초반에, pdf 파일로 자신이 현 상태를 점검하는 과제가 있었다. 내 목표를 적는것 부터 시작해서, 연간 수입, 지출, 심지어 가족 구성원들의 수입까지 기제하게 되어있었다. 다 적어놓고 나니, 나는 지금 목표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 이였다. 그리고 올해가 시작하면서 나름 열심히 해본다고 한것은 별게 없었다. 내 계획대로라면 지금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얻었을 텐데... 현실과 목표의 괴리가 생긴것을 알고 정신이 확 들더라. 다행이 어느 때 보다도 더 강한 자극을 받았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중에서 1단.. 2022. 5. 18.
수익을 포기합니다 그 전까지 매매 실력을 쌓는다면서 수익을 내는것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계좌는 +에서 점점 0 , 그리고 다시-로 향했다. 물론 언제나 수익이 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항상 내 계좌가 -로 전환 하는 계기는 수익 욕심이었다. 한 포지션에서 20%, 30% 수익이 났지만, 더 욕심을 부리다 놓지기도 하고 내가 익절 했음에도, 같은 방향으로 차트가 더 움직여 주면 감정적인 상태가 되는 일이 잦았다. 그나마 요즘은 시드의 1/5 만 가지고 매매하기에 그 전보다는 손실의 타격이 작았다. (아마 원래 하던 것처럼 풀시드로 매매했으면 이미 5번 이상 계좌가 박살 났을 것이다.) 어제 우연히 키움증권 유튜브에 올라온 대학생 트레이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스켈퍼였고, 한번 진입으로 3% 4% 의 수익만 먹.. 2022. 5. 13.
루나 사태를 보고 겪으며 루나 사태를 보고 느낀 점을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비트 이더 말고 나머지 코인들은 언제든지 박살 날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시총 4위가 이렇게 크게 무너질 줄은 몰랐다. 따라서 비트 이더만 매매해야 함을 느꼈다. 또한 이번에 주나 역추세를 하다 박살난 사람들 보면서 추세를 거스르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리버모어가 거스르지 말라고 했던 것이 추세와 국가의 정책이다. 루나 홀더들은 물론이고, 역추세 한 사람들도 다 박살 났다. 내 거래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루나 총 2회 거래했으며 정말 운이 좋았고, 많은 걸 배웠다. 첫째로, 레버리지 5배 숏을 설정하고 들어갔는데 위로 잠깐 툭툭 쳐 주면서 윗꼬리 만들어 주니 포지션이 금방 터졌다. 알트들은 거래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격리로 설정.. 2022.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