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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일차 후기 좋은 자리에서 좋은 타점에 숏으로 먹었지만 반대 포지션을 잡으면서 숏 포지션 수익을 까먹고, 오히려 손실로 나옴 숏 익절(+9%), 롱 약익절 1회(+2%), 롱 손절 1회(-7%), 롱 손절 2회(-6%), 뇌동 1회(-3%) 계좌는 약 -18% 손실. (1회 손실폭을 -8%로 할당해 놨는데, 원칙을 조금 더 수정해서 6% 혹은 5% 언더로 셋업 해야겠다) 대회라서 마음이 더 급했다. 풀시드 운용하는 입장에서 20 배면 고 레버리지다. 평소라면 스탑이 좀 멀면, 배율을 좀 줄였겠지만, 대회도 대회고 다른 대회에 참여해 버리며 일이 꼬여, 8일간 150%가량의 수익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 크게 진입을 했었다. 결국 손절폭을 조정하지 못했고, 이 사단이 났다. 특히나, 악마의 속삭임에 휩쓸려 뇌동도 한번 .. 2023. 5. 22.
가끔은 감정을 내뿜을 때도 필요하다 나는 수년간, 남들이 보면 로봇 아니냐고 터미네이터 아니냐고 할 정도로 감정에 무딘 삶을 살아왔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사고들에 하나도 공감을 하지 못했고, 그저 사회생활을 위해서 공감하는 척 만을 했다. 그리고 항상 내 안의 감정을 해소하질 못했다. 감정과 이성은 반작용 관계이기에, 항상 이성적인 언행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았다. 그렇게 진심 어린 눈물 한 방울 흘린 적 없이 수년간을 살아왔다. 이 정도 읽었으면 슬슬 예상이 갈 것이다. 맞다. 오늘에서야 그 쌓아왔던 모든 게 터졌다. 사소한 일들에도 감정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수없이 요동쳤다. 평소라면 30분도 안 걸릴 일이 3시간이 지나도 마무리되지 못했다.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혼잣말을 했고, 계속 같은 자리를 반복해서 맴돌았.. 2023. 5. 22.
내가 신을 믿게 된 과정 나는 평생 신을 믿지 않았다. 실존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며, 신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이들을 통한 편견 때문에 더욱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었다. 마음 깊이 거부감을 감춘 채 나는 무신론자(무교)로 21년 간을 보냈다. 그러던 와중 문뜩,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신을 믿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신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하나같이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둔 이들은, 모두 신을 믿더라. 나 역시 그들과 같이 야망이 있는 사람이기에, 신을 받아들여볼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 시기에, 정말 바람직한 크리스천을 만나게 되면서, 무의식 속에 있던 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하나 둘 걷히기 시작했다. 그 뒤로, 가끔 기도를 해보기도 했다. 정확한 form 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기도도 하.. 2023. 5. 22.
현 상태 점검 우연히 클래스 101에서 김종봉 대표의 강의를 듣는 중 이다. 차트의 원리는 주식이건, 선물이건, 코인인건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기에(시장 참여자들의 활동이 모두 차트로 나타남) 듣게 되었다. 강의 초반에, pdf 파일로 자신이 현 상태를 점검하는 과제가 있었다. 내 목표를 적는것 부터 시작해서, 연간 수입, 지출, 심지어 가족 구성원들의 수입까지 기제하게 되어있었다. 다 적어놓고 나니, 나는 지금 목표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 이였다. 그리고 올해가 시작하면서 나름 열심히 해본다고 한것은 별게 없었다. 내 계획대로라면 지금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얻었을 텐데... 현실과 목표의 괴리가 생긴것을 알고 정신이 확 들더라. 다행이 어느 때 보다도 더 강한 자극을 받았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중에서 1단.. 2022. 5. 18.